상세내용

오늘 소개해드릴 현장은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가락대림 26PY 현장입니다~ 세월의 흐름이 여실히 느껴졌던 이번 현장은 신혼부부인 고객님께서 새로 입주하며 인테리어를 문의해주셨습니다. 예산 내에서 바닥샌딩, 창호교체, 욕실 전체 철거 등 필요한 공사들이 많았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습니다. 웜화이트톤으로 전체 톤 정리를 진행하였고 밋밋할 수도 있는 주방에는 정각 모자이크 타일을 넣어 재미를 추가해주었습니다. 주방은 상하부장 전부 한솔의 클린화이트로 시공하였습니다.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드렸고 맞은편에는 고객님께서 따로 구매하신 아일랜드가 들어갈 수 있도록 콘센트 작업과 펜던트 조명 작업만 진행해드렸습니다. 욕실은 300*600 타일을 세로 시공하여 작업했습니다. 메지 컬러는 타일과 최대한 비슷하게 작업하여 일체감을 부여했습니다. 도기나 수전들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로 시공하였습니다. 비싼 수전들도 좋지만 가성비 제품들로도 충분히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. 마지막으로, 현관입니다. 집에 들어오셨을 때 보다 따뜻한 느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전구색의 조명을 채택하였습니다. 또한 비정형의 대형 거울을 통해 공간감과 재미를 더하였습니다.